-
새누리 재선의원 21명 "유승민 거취, 최고위 일방적 결정 안돼"
새누리당 비박계 재선의원들이 29일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. 김성태·김세연·김용태·박민식 의원등 21명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“원내대표는 당헌에
-
유승민 책임론 언급 7~8명뿐 … “여권 권력지형 반영”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)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.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
-
영수증 뒤질 땐 한심한 생각 … 입장 바뀌니 모멸감 느껴
관련기사 미 상원 인준 청문회만 1200여 개 … 사전검증에 석 달 이상 투자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검증대에 오른다.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
-
청와대 내부서도 “월권이자 위헌”
국회의 ‘정부 시행령 수정권 부여’ 문제를 놓고 여권 내부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났다. 국회는 법률을 만들고 정부는 그 하위 법령인 시행령·시행규칙 등을 만든다. 국회가 정부가 만드
-
황교안, 법무장관 된 뒤 1억3600만원 기부
황교안(사진)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정국이 시작됐다. 청와대가 26일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다.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다. 2013
-
문재인 “대통령 말만 듣는 예스맨” 유승민 “대통령 방미 전 인준을”
황교안 총리 후보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명 이틀째인 22일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.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황 후보자를 “총리 부적격”으로 규정하며 공세에 나
-
서영교 “김기춘과 권성동, 새빨간 정당의 새빨간 거짓말”
[사진 중앙포토DB]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23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의 발언을 꼬집어 “새빨간 정당의 새빨간 거짓말”이라고 주장했다. 서
-
새정치련 "끝 아닌 시작 … 이완구 다음은 홍·서·유"
홍준표 경남 지사(가운데)가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사림동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중도 사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홍 지사는 의회에서 “진실은 언론재판
-
유병언·전두환법 … 표 얻으려 몰아갔다
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했다. 선주인 유병언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국회는 가칭 ‘유병언법’(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법) 제정에 나섰다. 대형참사를
-
부패척결 담화에 여권 갈등 조짐
이완구 국무총리가 대국민담화에서 ‘부정부패 발본색원’을 주장하면서 해외자원개발을 언급하고 나서자, 여당내 친이(친이명박)계 쪽에서 반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. 현 정부가 전임
-
찬성 226, 반대 4 결과에도 박수 치지 않은 국회
‘김영란법’(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)이 3일 국회(임시회) 본회의에서 재석 247명 중 찬성 226명, 반대 4명, 기권 17명으로 통과됐다. [김경빈 기
-
김영란법에'아문법'끼워 통과
‘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’(이하 아문법)이라는 게 있다. 광주광역시를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으로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17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.
-
교장 부인이 골프채 받더라도 교장이 처벌 받는다
여야는 ‘김영란법’(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)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. 2일 합의 뒤 여야 원내지도부가 악수하고 있다. 여야 지도부는 김영란법 적
-
끝장 못 낸 여당 '김영란법' 끝장 의총
새누리당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명 ‘김영란법’(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) 처리에 대한 의원총회를 열고 토론을 벌였다. 유승민 원내대표(오른쪽 둘째)가 권성
-
새누리도 결론 못 낸 '김영란법'
새누리당이 27일 ‘김영란법’(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) 처리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. 현재 김영란법은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은
-
이재오-이완구 연금개혁 놓고 신경전
이재오 의원 등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재오 의원, 이완구 원내대표, 조해진 의원, 권성동 의원. [사진 뉴스1] 공무원 연
-
"그룹 총수 증인 부르는 건 협상용" 야당서도 자성론
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을 빚었다. 8일 오전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가 여야 간 기업인 증인채택 합의 불발로 정회돼 의원석이 비어 있다
-
"기업인 증인 36명 중 23명 노사 관련 … 야당, 노총 지부냐"
▶새누리당 권성동 의원=“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망신을 주는 것이 옳은가.” ▶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=“국감장에 증인을 불러올 수
-
주호영 "국회선진화법은 국회무력화법, 헌법소원 준비완료"
새누리당이 세월호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‘국회선진화법’에 대한 헌법소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“지금처럼 국회가 야당의 동의 없이
-
30전 20패 … 집권당에 가혹했던 재·보선 공식 깨졌다
여당에 가혹할 만큼 불리했던 재·보궐선거의 공식이 깨졌다. 재·보선 역대 최대인 15곳에서 치러진 7·30 재·보선 결과가 새누리당의 11대 4 승리로 끝나면서다. 1987년 이
-
공천 탈락자들과 미국 배낭여행 … '무대'의 동지로
19대 총선 한 달여 뒤인 2012년 5월 중순.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총선에 불출마한 김무성 의원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의원들에게 제안서를 돌렸다. ▷여기를 누르시면
-
백악관은 신상, 상원은 정책 검증 … 주목받는 미국 청문회
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(왼쪽)와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했다. 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“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대표단도 만나 국정 의견
-
유병언 재산 환수,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…
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. [뉴스1] 상법 176조는 ‘회사의 해산명령’에 대한 것이다. 조
-
유병언 재산 환수,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…
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. [뉴스1] 상법 176조는 ‘회사의 해산명령’에 대한 것이다.